허브는 푸른 풀을 의미하는 라틴어 허바(Herba)가 어원이다. 향과 약초라는 뜻으로 써오다가,그리스 학자인 테오프라스토스가 식물을 교목 · 관목 · 초본 등으로 나누면서 처음으로 허브라는 말을 쓰게 되었다. 예로부터 진통 · 진정 등의 치료뿐만 아니라 방부나 살충을 위한 약초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는데,
잉카 유적지의 향료와 훈연 흔적이 그 증거이다. 고대 이집트에서는귀족이 죽으면 시체가 썩는 것을 막기 위해 커민 · 아니스 · 카시아 · 시나몬 · 마조람 등의 향유를 발라 미라를 만들었다고 한다.
약용에서 사치용품으로 발전하고 아로마서로피라는 방향(芳香) 요법이 생겨났다.중세의 중부 유럽에는치커리는 말라리아나 간장병을 고치는 약초로 쓰였고, 로즈메리는 악귀를 물리치는 신성한 식물로 여겨졌다.
한국에서는 서양과 달리 농경문화가 발달했기 때문에 약초 외에 미나리 · 쑥갓 · 마늘 · 파 · 생강 · 고추 등의 향채소와 창포 · 쑥 · 익모초 · 결명자 등이 예로부터 허브로 쓰여왔다. 꿀풀과 · 지치과 · 국화과 · 미나리과 · 백합과 등 전세계에 약 2,500여 종이 자생하며
향은 꽃이 필 때 가장 강하기 때문에 이 때 채취하여 냉장보관하거나 응달에서 말려 밀폐용기에 보관해서 사용한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각종 약리 성분으로 소화 · 수렴 · 이뇨 · 살균 · 항균 등의 작용을 하므로, 따뜻한 물에 녹여차로 마시거나 고기나 생선, 내장류의 냄새를 없애고 단맛 · 매운맛 · 쓴맛 · 신맛 등의 맛에 변화를 줄 수 있어 특히 서양에서 많이 사용한다.
음식 이외에 허브를 이용하는 예로서, 카페인이 전혀 없는 허브 차는 혈액순환이 잘 되고 위가 상쾌해져 기분이 느긋해지는 효과가 있으며, 향을 이용한 아로마서로피는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피곤할 때 또는 피부가 거칠어졌을 때 미용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숲속의정원 허브정원은 현재진행형으로 현재 기초공사진행중이며, 조만간 오픈할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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